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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소개 회장인사말
회원가입   현대영미소설학회

 

한국현대영미소설학회 회원님께

안녕하십니까? 2022년 7월부터 2024년 6월까지 현대영미소설학회의 제 16대 회장직을 맡게 된 중앙대학교 추재욱입니다. 우리학회는 1992년 창립된 이래 30년이 지나는 기간 동안 거듭 성장하여 현대영미소설 분야 연구에 커다란 초석이 되었습니다. 전임 회장님들과 임원진들, 그리고 모든 학회 회원님들의 노고에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학회가 매년 개최하는 학술대회는 기존 20세기 영미소설뿐 아니라 최신 영미소설에 대한 연구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하는 장이 되었습니다. 매년 3회 발간되는 학술지와 꾸준히 기획되고 있는 학술총서를 통해 여러 연구자들의 소중한 연구결과를 담아낼 수 있었습니다. 오랫동안 지속해온 독해 모임 역시 회원들의 관심사와 연구영역을 확장시킬 수 있는 모범적인 학술교류의 장이 되었습니다. 인문학 위기의 시대라고 하는 지금, 학술대회 개최, 학술지 및 학술총서 발행, 독해 모임과 같은 활동 등이 학술적인 연구의 증진뿐 아니라 우리 사회 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에 대한 고민도 필요해 보입니다.   

코로나의 여파가 완전히 가시지 않았지만 대면 학술 활동이 서서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앞으로 있을 학회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16대 집행부는 우리학회가 모든 회원들의 연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학회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모두 건강에 유의하시고 개인의 학문적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한국현대영미소설학회 회장 추재욱 배상